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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air의 프로젝트 일기
개요 이번 글에서는 라즈베리파이에 GitLab을 설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GitLab은 공식적으로 32비트 라즈비안에서만 설치가 가능하다. 이 깃랩을 64비트 라즈비안에 설치하는 것까지 다룰 것이다. 깃허브 새로운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원격 리포지토리로 깃허브를 사용하는 편이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기 때문에 퍼블릭으로 공개하면 사람들이 이슈를 올려주거나 기여를 해주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깃을 처음 배울 때부터 쓰던 익숙함에 깃허브를 계속 사용한다. 깃허브 Copilot가 세상에 나온지 꽤 시간이 지났다. 나는 대학생 혜택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코딩하는 시간과 노력을 많이 줄여주는 건 고맙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는 찜찜한게 사실이다. 모든 퍼블릭 리포지토리가 Copilot의 학습 대..
개요 라즈베리파이 피코에서 돌아가는 코드를 개발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간단하고 편하게 Thonny와 마이크로파이썬으로 개발하거나 C/C++ SDK를 사용해 C/C++로 개발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론 마이크로파이썬보다 C/C++를 더 선호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C로 작성한 코드보다 속도가 느리다는 말이 있다. Thonny의 코드 자동완성 기능이 만족스럽지 않다. C/C++의 경우 vscode로 개발한다면 훨씬 나은 자동완성을 제공한다. 아두이노 IDE로 개발하게 될 경우 C 코드는 재활용이 가능하나 마이크로파이썬은 그렇지 않다. 그래도 더 쉽게 개발환경을 세팅할 수 있고 bootsel 버튼을 누르거나 케이블을 뺐다 끼웠다 할 필요 없이 코드를 업로드 할 수 있어..
1. 개요 예전 글에서 라즈베리파이로 NAS를 만드는 법을 소개한 적이 있다. 그때 만들었던 나스는 약간의 버전 업만 거쳐 아직도 구동 중이다. 그 때 쓰던 라즈베리파이의 SD카드 슬롯이 망가지는 바람에 램 2GB 짜리 새로운 라즈베리파이4에서 돌아가고 있다(정말 다행히 가격이 오르기 몇 달 전에 샀다). 공식 팬을 방열 케이스 위에 얹어 놓았고 OMV 버전도 6으로 올라갔다. 이번에 시간이 난 김에, 저번에 여러 임베디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사뒀던 1306 OLED가 있길래 라즈베리파이의 GPIO를 활용해 서버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작은 화면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2. 하드웨어 먼저 라즈베리파이4 와 I2C로 연결하는 1306 OLED가 필요하다. 나는 다음의 OLED를 사용했다. [ELECR..
1. 라즈베리 파이 피코 (Raspberry Pi Pico) Buy a Raspberry Pi Pico – Raspberry Pi The new, flexible $4 microcontroller board from Raspberry Pi www.raspberrypi.com 라즈베리 파이 피코는 라즈베리 파이 재단에서 출시한 마이크로 컨트롤러 보드이다. 기존 라즈베리 파이 4B와 같은 제품은 리눅스를 설치하고 그 위에 Docker나 OpenMediaVault 등을 실행할 수 있었다.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구동하여 친구들과 같이 사용하기도 했고, mariaDB와 nginx를 설치해 웹 사이트를 올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라즈베리 파이 피코는 그런 종류의 컴퓨터가 아니다. 구체적인 사양을 보면 알겠지만 133..
파이썬으로 WordFinder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매 버전마다 윈도우 실행파일을 만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쳤다. 맥북에서 코드를 작성하고 이를 깃허브에 푸쉬한다. 윈도우 데스크탑에서 깃허브에 접속해 전체 코드를 내려받는다. main.py를 실행해 정상 작동하는지 체크한다.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pyinstaller를 실행하여 .exe 파일을 생성한다. .exe파일을 실행해 정상 작동하는지 체크한다.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exe 파일을 압축한다. 압축한 파일을 NAS에 FTP로 올린다. FTP서버에서 버전 파일을 수정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업데이트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업데이트가 진행되겠지만 개발자 입장에서는 최종 빌드 결과물을 사용자에게 전달하기까지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간..
정리하자면 “Permission” 오류는 토렌트로 받은 파일을 저장할 공간의 권한 문제로 발생하는 오류라는 것이다. 다운로드 할 목적지 폴더와 트랜스미션의 사용자를 맞춰주면 된다. 모든 권한을 열고 트랜스미션의 유저 이름을 root로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블로그 서버도 돌아가는 라즈베리파이의 보안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폴더의 소유자와 그 권한을 바꾸는 작업을 했다. 권한의 이해 ssh로 접속하여 ls -al로 확인한 전체 폴더들의 권한들이다. 맨 앞의 d는 디렉터리, 즉 폴더라는 뜻이다. 그 뒤로 나타나는 r, w, x는 각각 read, write, execute, 그러니까 읽기권한, 쓰기권한, 실행권한이라는 뜻이다. d (단일 파일이라면 -)이후의 부분은 세 개씩 잘라 읽으면 되는데, 앞에..